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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목포 평화광장 인도음식점 맛집 '커리스토리' 맛탐방기!

예전부터 계획해온 해외 음식 탐방기를 최근에야 실행하게 되었다.

 

목포에 생각보다 많은 해외 음식점이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인도, 태국, 베트남, 일본 등의 다양한 음식점이 있다. 그중 첫 해외음식점 탐방기를 인도 음식점으로 골랐다.


가게의 모습

가게의 위치는 평화광장쪽 롯데마트 뒤편에 있으며 눈에 띄는 빨간색이라 찾기 쉬울듯하다.

 

가게 내부의 모습

전반적으로 이국적인(인도적인) 느낌이 많이 나고 사장님도 역시나 인도 사람 이시더라.

 

메뉴판은 찍지 못했다. (어색한 공간에서 처음시키는 메뉴라 긴장함..)

가게의 메뉴는 영어와 한글로 적혀있고 크게 세트메뉴, 카레 단품, 난, 각종 사이드메뉴, 음료 이렇게 나눠져있다.

 

사장님의 추천으로 2인 세트로 먹었다.

 

2인 세트 메뉴는 카레1, 밥1, 난1, 탄두리치킨, 튀김같은?거 1개, 음료2개 이렇게 나온다.

 

먼저 물과 접시가 셋팅된다.
이름을 모르겠다.. 튀김같은거...

먼저 나온 '튀김같은거' 이다. 그닥 맛은 없었다.

두번째로 나온 탄두리치킨..

맛은 일반 굽네치킨 같은 맛이어서 익숙했다. 하지만 너무 딱딱하다고 할까..?

 

바나나와 망고 라씨

음료수는 탄산, 맥주, 인도풍 요구르트(라씨) 에서 고를수있다.

 

인도음식점에 왔으니 인도풍!!!

맛있었다..

드디어 나온 카레!!!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카레로 시켰다.

카레종류가 많아 고르기가 힘들어서 사장님에게 추천을 받았다.

(사장님은 인도사람이지만 한국어를 잘 하신다!)

 

실제 크기에 놀란 난.. 갈릭난으로 시켰다.

난은 참 맛있었다. 사장님의 말로는 카레에 난을 찢어서 찍어먹고 남은 카레에 밥을 먹으라고 하셨다.

 

인도식 밥이다.

밥을 시킬때 인도식 밥을 먹을건지 한국식 밥을 먹을건지 고를수가 있다.

(인도식 밥은 나에겐 안맞는걸로.. ㅠㅠ)

 

모든 음식이 나온 전체샷.

2인 세트메뉴로 시킨 모든 음식이 다 나온 전체샷이다.


총평 :

솔직한 평으로는 세트메뉴의 가격이 너무 부담되고 '튀김같은거' 와 탄두리치킨은 그닥 맛이 없었다.

하지만 카레와 난은 정말 한국에서 맛볼수 없는 진짜 인도식 카레여서 좋았고 맛 또한 좋았다.

다음에 오면 카레, 난, 밥 하나씩 시켜서 먹으면 딱 두명이 적당히 먹을수 있을 것 같다.

 

다음 세계음식 맛집탐방은 어디가 될지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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