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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전남 장흥 토요시장 맛집 '끄니걱정' 육회비빔밥

전남 장흥군에서 '전남진 장흥 제암산철쭉제배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하러 갔다.

 

원래는 파트너와 함께 같이 가기로 하였으나. 나의 '그분'이 배드민턴 대회를 구경하고 싶다고 하여

 

파트너와는 따로 가고 '그분'과 함께 가기로 했다^^

 

오전중에 일찍 출발하여 장흥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대회를 참가하려고 서둘러 장흥으로 가게 되었다.

 

날씨가 너무나 좋은 토요일이라 시합을 가는게 아니라 나들이가는 기분으로 두근거리며 장흥에 도착!...

 

목적지는 장흥 토요시장 바로옆에 있는 장흥서초등학교!

 

장흥 서초등학교 바로앞에 있는 진남 주유소.. 시골스런 풍경 듬뿍!

토요시장이 열리는 날과 시합날 이 겹쳐 많은 사람들이 토요시장으로 몰렸다!!.

 

이날 내가 점심으로 먹은 건 육회비빔밥과 매생이부침개

 

'그분'께서 내가 운전중에 검색해 놓은 맛집으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토요시장쪽에 위치해 있는 '끄니걱정'

 

우리가 가게 된 '끄니걱정'
끄니걱정의 매뉴판 -출처 : 네이버

첨부한 메뉴판의 가격이 조금 다른거 같으니 참고하자.(내가 갔을때는 돌판비빔밥이 10,000원 이었다. 예전 메뉴판인듯)

 

기본 상차림. 밑반찬이 맛있다는건 진정한 맛집이라는것!

기본상차림이 아주 든든하다!

맛집이라고 하면 기본 반찬부터가 맛있어야 맛집!!

특히나 비빔밥을 주메뉴로 파는곳은 밑반찬으로 승부가 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비빔밥은 솔직히 비비면 그맛이 그맛! 다 똑같다고 느껴지기 때문인거 같다.

 

드디어 나온 육회비빔밥. 맛있었다.

비비는 재미와 먹는 재미 두개를 다 갖춘 한국의 비빔밥. 너무나 맛있었다.

챱챱챱!!하고 비벼서 푸욱 한입!
매생이 부침개. 빈대떡같은 비주얼이지만 고소하고 맛있었다.

 

육회비빔밥으로는 부족할거 같아 시킨 매생이부침개. 맛이 구운김을 먹는 고소한 맛이 나면서 부침개같은 식감까지!

신기하게도 조화가 너무 좋아 후다닥 먹어치워버렸다^^

 

정남진토요시장 마스코트인가? 소캐릭터가 너무나 귀엽다^^

 

토요시장 가운데에서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배드민턴 시합 전 손목 점검중이신 파트너분!

 

장흥에 왔던 주목적인 배드민턴시합의 사진은 한장뿐이다.. 왜냐하면..

 

광속으로 탈락했기 때문이지 ...ㅠㅠ

 

이날 난 배드민턴이 아니라 육회비빔밥을 먹으러 간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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